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전분을 숟가락으로 퍼고 있다타피오카전분 포장 제품의 뒷부분타피오카전분으로 만든 쫄깃한 부추전

     

    전분은 부추전의 바삭함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재료인데요.

     

    전분의 종류에 따라 결과물의 식감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어떤 전분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부추전의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 전분의 특징과 추천 사용법을 알아보세요.

     

    1. 전분 종류와 특징

     

    1) 감자전분 특징

     

    전분 입자가 곱고 점성이 강합니다. 익었을 때 쫀득한 식감과 함께 바삭함을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추천 이유: 얇고 바삭한 부추전을 만들고 싶다면 감자전분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튀김요리에서도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2) 옥수수전분 특징

     

    감자전분보다 점성이 약하고, 부드럽게 익는 특성이 있습니다.

     

    밀가루와 잘 섞여 적당한 바삭함을 만들어냅니다.

     

    ✓추천 이유: 감자전분이 없다면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바삭함의 조화를 원할 때 적합합니다.

     

    3) 쌀가루 특징

     

    전분 대신 사용 가능하며, 익었을 때 바삭한 식감이 오래 지속됩니다.

     

    쫀득함은 덜하지만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냅니다.

     

    ✓추천 이유: 글루텐 함량이 낮아 얇은 부추전에도 적합합니다. 쌀가루를 전분과 함께 섞어 사용하면 더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4) 타피오카 전분 특징

     

    주로 동남아 요리에서 사용되며, 감자전분보다 더 쫀득한 식감을 냅니다.

     

    부추전보다는 튀김류에 적합합니다.

     

    ✓추천 이유: 부추전에는 잘 쓰이지 않지만, 독특한 쫀득함을 원한다면 활용 가능.

     

    2. 추천 전분 조합

     

    ☑️감자전분: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고 싶을 때 가장 적합.

     

    ☑️옥수수전분 + 감자전분 (1:1): 바삭하면서도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을 원할 때.

     

    ☑️쌀가루 + 감자전분 (2:1): 바삭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내고 싶을 때.

     

    3. 전분 사용 팁

     

    1) 전분의 비율

     

    ☑️튀김가루:전분 = 7:3

     

    ☑️감자전분 단독 사용 시: 총 가루 양의 20~30%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2) 혼합 후 사용

     

    전분은 반드시 튀김가루 또는 부침가루와 섞어서 사용해야 전이 부서지지 않고 고르게 익습니다.

     

    3) 냉수 사용

     

    전분은 차가운 물과 섞였을 때 더 효과적으로 작용해 바삭한 결과물을 만듭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