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뇌졸중은 우리가 익히 들어본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의 경우, 막힌 혈관을 제때 뚫어주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체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아지죠.
따라서 뇌졸중의 전조 증상을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
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이 질환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혈관벽을 손상시키며, 뇌혈관을 막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들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뇌졸중의 전조 증상: FAST 원칙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FAST'라는 원칙이 강조됩니다.
☑️ F(Face, 얼굴): 한쪽 얼굴이 마비되거나, 양치질할 때 물이 새는 느낌이 든다.
☑️ A(Arm, 팔): 한쪽 팔이 힘이 빠지거나 저린 느낌이 든다.
☑️ S(Speech, 말): 말이 어눌해지고 발음이 둔해진다.
☑️ T(Time, 시간): 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이 갑자기 말을 어눌하게 하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면 뇌졸중을 의심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뇌질환이 눈과 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뇌혈관 질환은 종종 눈과 귀에 이상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눈으로 나타나는 신호
-눈이 침침하고 흐려진다.
-초점이 맞지 않거나 겹쳐 보인다(복시 증상).
-시야가 좁아지거나 커튼이 쳐진 듯한 느낌이 든다.
-한쪽 눈꺼풀이 무겁고 잘 떠지지 않는다.
이러한 증상은 뇌혈관 문제뿐만 아니라, 뇌종양과도 관련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귀로 나타나는 신호
-한쪽 귀에서 이명이 들린다.
-귀에서 맥박 소리처럼 '쿵쿵' 뛰는 소리가 난다.
-귀에서 물이 흐르는 듯한 소리가 지속된다.
이러한 증상 중 특히 '혈관성 이명'이라 불리는 증상은 뇌혈관 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순한 귀 질환이 아니라 뇌혈관 이상일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매, 미리 예방할 수 있을까?
치매는 암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질병입니다.
특히 치매 환자는 오랜 기간 돌봄이 필요하며,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이 됩니다.
치매의 주요 증상
미국 뉴욕 타임즈에서는 치매 초기 증상을 나타내는 다섯 가지 신호를 발표했습니다.
1. 재정 관리 문제: 보이스 피싱을 쉽게 당하거나 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2. 수면 장애: 수면 패턴이 급격히 변화하고 불면증이 심해진다.
3. 성격 변화: 갑자기 짜증을 많이 내거나 참을성이 줄어든다.
4. 운전 실수 증가: 방향 감각이 떨어지고 갑자기 운전이 서툴러진다.
5. 후각 감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거나 음식 맛을 느끼는 능력이 저하된다.
치매를 조기 발견하는 검사 방법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인지 기능 검사: 보건소나 병원에서 간단한 설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혈액 검사: 치매 유발 단백질(베타 아밀로이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뇌 MRI 검사: 뇌 구조의 변화, 혈관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치매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하루 30분 이상 걷기나 유산소 운동을 실천합니다.
✓뇌 자극 활동: 책 읽기, 퍼즐 풀기, 악기 연주 등이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식습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가공식품을 줄입니다.
✓사회적 활동 유지: 가족 및 친구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합니다.
뇌졸중과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환입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작은 신호라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뇌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검사와 철저한 관리로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세요!